상단여백
HOME 자치·행정
시의회 주요업무보고 청취 마무리초선의원 질문 적어 아쉬워

  우리시 각 실과소별 주요업무보고가 지난 23일 주민복지과를 시작으로 26일 의회사무국까지 4일간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우리시 각종 사안에 대한 열띤 질문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부 재선의원들만이 핵심을 파고드는 질문을 던졌을 뿐 그마저도 몇몇 소수의 재선의원들은 문제점으로 거론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질의를 해도 모자랐던 황금같은 시간에 엉뚱한 질문을 이어갔으며, 초선의원들은 몇몇 과를 제외하고는 이상하다 생각될 만큼 시종일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어 빈축을 샀다.

  오전 10시 온주현 시의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업무보고는 각 실과소 과장 이상의 사무관들이 발언대 앞에 서서 하반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 등을 상당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보고서에 기재된 내용을 낭독했으며, 의원들은 내용을 참을성 있게 끝까지 경청한 뒤 그제서야 몇몇 질문과 답변을 이어갔다.

  또한 매일 7~8개과에 대한 업무를 보고 받은 의원들은 2시간 남짓 주어진 넉넉한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한개 과마다 평균 30여분의 시간을 할애했으며, 이 중 추진상황 낭독시간이 20여분 이상 이어지는 것은 일쑤였다.

  그나마 일부 소수의 의원들은 '아리랑문학관 창작스튜디오' 및 '서예문화전시관', '석정 이정직기념관' 건립 등 예산낭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관심분야에 대해서 날선 질문을 퍼붓기도 했지만 우리시의 중대한 문제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는 '인구감소 대처방안'에 대한 구태연한 계획에는 미온적 태도를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시의원들이 각 실과소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성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