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이 지난 15일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노사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장애인체육관에서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는 이정용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노사 구분 없이 팀을 구성해 2인 3각 달리기, 꼬리잡기, 제기차기, OX 퀴즈 맞추기, 경품추첨 등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이정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사가 서로 협동하고 소통할 때 조직의 효율성과 경쟁력은 높아진다"면서, "오늘 노사의 하나 된 힘이 농민조합원에 대한 참된 봉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내권과 부량면, 죽산면을 관할하고 있는 김제농협은 조합원 3400여명, 임직원 110여명으로 구성된 우리시 최대 지역농협이다.

김제농협 노사가 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

안소희 기자  shan2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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