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동주민자치센터가 지난 5일 문을 열었다.

  총 사업비 6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구)신풍동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실 프로그램 등 주민복합시설 역할을 수행할 예정인 신풍동주민자치센터에서는 이날 주민자치위원(위원장 최호길)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조촐한 개관식이 치러졌다.

  새롭게 리모델링 된 신풍동주민자치센터는 지상 2층, 572.72㎡ 규모로 1층에는 회의실이 들어서며, 2층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위한 연습실이 마련됐다.

  최호길 위원장은 개관식에서 "우리 신풍동주민자치센터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리모델링 된 신풍동주민자치센터 전경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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