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교월동민의 날 행사가 지난 13일 월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홍종식 교월동지역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박준배 시장, 온주현 시의장 및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출향인,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교월동지역발전협의회(회장 홍종식) 주최·주관으로 열린 교월동민의 날은 풍물놀이와 색소폰, 교월동 실버로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기예단,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동민 노래자랑 등 주민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홍종식 회장은 "열 번째를 맞이한 동민의 날 행사인 만큼 오늘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교월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국 기예단이 교월동민을 상대로 묘기를 아슬아슬한 묘기를 선보였다.

이동준 시민/객원기자  ldj94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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