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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끄러움은 시민의 몫이어야 하는가"시의회 향해 강력한 경고 메세지 전해

  김제농민회(회장 조경희) 외 8개 농민단체가 지난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의회 바로세우기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단상에 오른 김제농민회 외 8개 농민단체들은 "시의원 사이의 불륜의혹과 의장단 선거 관련 밀실 회합, 불륜의혹 당사자 제명 등 일련의 사건으로 당혹스러움을 넘어 자존심에 큰 상처는 물론 김제시민인 것이 창피하고 부끄럽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이들은 "이 모든 사태의 중심에 서 있는 시의회 소속 의원중 어누 누구도 구성원으로서 연대의 책임을 통감하고 시민들에 대한 사과와 자성의 목소리를 낸 의원이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이 정치혐오와 의회무용론에 이어 의원 총 사퇴 요구의 목소리까지 나오게 되는 이유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시의회 바로세우기를 위해 "책임이 있다고 느끼는 의원이 있다면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스스로 사퇴하라"고 요구하면서, "이러한 요구에도 아랑곳 않고 자리를 지키고자 하는 의원들에게는 정치적 사망선고를 내림과 동시에 차기 지자체 선거에서 법적으로 보장된 모든 시민의 권리를 행사해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김제농민회 외 8개 농민단체가 책임있는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입장문을 낭독하고 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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