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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역 공영주차장 확충비양심 장기주차 적발 선행돼야

  시가 김제역 인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비 4억2천만원을 들여 김제역 공영주차장 주차면수를 기존 70면에서 150면 규모로 확대하기로 했지만 일각에서는 주차장 확충도 좋지만 얌채 장기주차족 단속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시는 "김제역 KTX 개통 이후 이용객들이 늘어나 주차난이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공영주차장 확장사업을 통해 인근 상점가 및 KTX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은 좀처럼 이같은 시의 의견에 공감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시의 무분별한 주차장 확중을 우려하고 있는 시민들은 "김제역 KTX 정차는 반겨야 할 일이지만 김제역에서 KTX를 이용하는 승객이 적고, 김제역과 인근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공영주차장은 사실상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개인주차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무조건적인 주차장 확충이 아니라 얌채 장기주차를 근절할 수 있는 방만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시는 다음달 중으로 한국철도공사와 부지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7월중 착공, 10월달까지 주차장 확충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역 공영주차장 전경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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