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에 외출하는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금산파출소(소장 신삼규)에서는 관내 노인정에 안전장구를 전달했다.

지난 15일 금산파출소가 원평리 소재 학수제노인정(회장 최순식)에 전달한 사고예방 안전장구는 야광조끼와 야광지팡이, 야광손목띠 등으로 이를 야간에 착용하고 갓길이나 마을길을 보행할 경우 야간운전자들로부터 쉽게 발견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노인들의 안전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신삼규 소장은 노인정 정기총회에 참석해 "월드컵 성공 개최를 위해 성숙된 교통문화 정착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기초질서 확립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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