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동진지사(지사장 김익수)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친 재해대비 비상훈련을 통해 재해 대처방안과 응급 및 복구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훈련은 홍수경보 발령, 하천 범람 등의 가상 재해상황에 대한 훈련으로 동진지사를 비롯해 김제시와 마을주민,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훈련결과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미비한 점을 개선하고 향후 수방대책 수립시 반영하기로 했다.

훈련을 마치고 김익수 동진지사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모두가 비상시 대처능력 향상과 대응체계 구축으로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급수업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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