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카누부(코치 김혜경·34)가 제15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카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5년 1월 창단된 시청 카누팀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일동안 경기도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이순자, 박유진, 강지혜, 강혜경, 임수미선수 등 총 5명의 선수가 출전, 일반부 단체전 금메달 및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시 카누팀은 금년 5월 카누협회회장기 대회에서도 금2, 은2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제81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김성숙 기자 kss@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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