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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로 오세요”산책로변에 우리꽃길 조성
천년고찰 금산사의 진입로인 금산교에서 해탈교간 산책로에 우리 고유의 꽃길이 조성된다. 산속 깊은 곳에 숨어 살던 야생화와 옛부터 주변에서 즐겨 가꾸던 우리꽃을 되살려 한국적 아름다움을 되찾겠다는 취지로 시가 시행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조성한 금산사 입구의 금산교에서 해탈교간 산책로를 따라 양편 1.8㎞에 다음달 중 우리꽃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일주문 주변에는 우리꽃 관찰학습원을, 매표소 입구에는 습지원 등을 가꿔 금낭화 등 40여종의 야생화 10만본과 조팝나무 등 19종의 우리 꽃나무 2천여본을 심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도 산림당국과 협조하에 금산사 진입로를 시범사업장으로 정하고 국비와 도비·시비를 합한 2억1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 관계자는 “술패랭이·하늘나리·꽃무릇·붓꽃·금낭화·꽃범의 꼬리·노루귀·벌개미취 등 듣기만해도 정감이 가는 야생화의 특성과 올바른 재배방법 등을 개발해 역사와 문화공간주변을 시작,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함은 물론 가정에 까지 확산할 수 있도록 보급운동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밝히면서 “금산사의 역사성과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되도록 한국적 정서를 표현하고 자연경관을 산책길에 끌어들여 자연과 사람이 동화될 수 있도록 조성하며, 꽃망울속에서 자연과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성근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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