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해 소명 다할 것" 결의- 김제신문과 김제시민의신문 임직원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친선체육대회를 최근 가졌다.


토요일인 11일 오후 3시, 2개 신문사 임직원 40여명은 시민운동장에 모여 축구와 족구 등의 운동경기를 펼치며 친밀감을 높였고 경기종료 후 이어진 '뒷풀이'에서 서로 준비해 온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보냈다.


김제신문 창간 7주년, 김제시민의신문 창간 3주년의 역사 이래 첫 공식 만남으로 기록된 이날 친선모임은 그간 김제를 대표하는 지역신문을 자처하며 대결양상을 보인 지난날을 불식시키고 상호협력과 우호,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신문사가 되자는 인식을 함께 나눈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재명 기자 kjm@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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