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율 전북도 1위 달성에 힘입어-



경찰서(서장 한생수)는 차기 월드컵 개최국으로서의 질서유지와 OECD 가입선진국중 교통사고율이 가장 높고 또한 전북도가 작년 자동차 사고율 전국 1위라는, 피하기 어려운 오점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대대적인 '차량 안전띠'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계도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7일간이며 이 기간중 단속된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통지서대신 지도장과 홍보전단을 배포할 계획이다.



그러나 4월 2일부터는 주행중인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띠 미착용에 대해서는 단속과 동시에 범칙금 통지서를 발부키로 하였다.



단속기간은 연중실시키로 하였으며 안전띠 미착용의 범칙금은 승합ㆍ승용 공히 3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병환 기자 기자 (obh@kimjenews.co.kr)

최종편집 : 2001-03-1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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