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이하 동진지사)와 한국유기농업협회 김제시협의회(회장 김병귀)가 지역농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지난 13일(월) 두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동진지사 회의실에서 농업용수 수질오염 및 유기농 친환경농업의 발전에 관련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용수 수질오염 예방과 수진보전을 위한 상호협력 ▲친환경적 유기농업의 필요성 홍보와 지역친환경 농업발전 ▲농업용수의 수질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한 예산지원 요구에 공동 대처하고,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홍보·마켓팅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서삼석 지사장은 "이번 MOU체결로 친환경농업 확대로 농경지 배출수에 의한 농업용수 수질오염이 저감되고, 친환경 농업인단체와 연계한 농업인들의 자율적 농업용수 수질관리 체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동진지사와 유기농협회가 수질오염방지와 친환경 유기농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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