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세살버릇' 우리가 만든다.


백산파출소(소장 김정구)에서는 지역특화 파출소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내 유아ㆍ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상대로 교통질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금년 경찰개혁의 일환으로 지역 감동치안을 강조했던 파출소에서는, 지난 10일부터 어린 학생을 상대로 거리질서 및 기초질서 교육을 연차적으로 실시한 바 있으나 특히 12일에는 관내 백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초등생 100여명에게 교통질서지키기 등 집단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집중력을 보여 주었다.


이날 실시된 교육에서는, 도우미로 등장한 포돌이ㆍ포순이 마스코트가 등장하여 교육효과를 한층 높여 주었으며, 자라나는 어린이에 대한 경찰이미지를 개선하는 부가적인 효과도 함께 얻을수 있었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오병환  obh@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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