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삼석

 동진지사의 올해 상반기 ▲농지규모화사업 118억9600만원 ▲과원규모화사업 377백만원 ▲경영이양직불사업 14억3000만원 ▲농가경영회생사업 27억6200만원 ▲농지임대수탁사업 306ha를 추진함으로써 사업실적과 함께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한 몫을 한 것으로 .

  서삼석 지사장은 "농지은행 담당직원은 물론 지소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협조로 좋은 결과가 이루어졌다"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진지사 이정용 농지은행팀장은 "고령농업인이 농업경영을 이양하는 조건으로 매월 최대 50만원씩 최장 120개월(10년)간 보조금을 지급하는 경영이양보조금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농가의 실질적 소득안정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영이양보조금사업'이란 현재 10년이상 영농에 종사해 온 농업인(1935년   1월 1일~194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을 대상으로 공사를 통해 농지를 임대하거나 매도할 경우 임대료 또는 매도대금과는 별도로 경영이양한 농지의 면적에 따라 매월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문의:☎540-1142, 540-1149 수신자부담 1577-7770)

박종혁 기자  pj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