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인 '지평선'을 알리고 전국적인 소비자와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한 홍보용 차량 출정식이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건식 시장과 경은천 시의회의장, 농업관련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입점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홍보 차량은 3.5톤 트럭으로 기존 차량과 달리 내부에 냉장고와 함께 다양한 공간을 설치해 농특산물을 신선하고 친환경적으로 보관 및 판매할 수 있게 했다.

 시는 홍보용 차량을 통해 지평선쌀과 찰보리, 이화주, 죽염, 다양한 가공식품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지평선 쌀 등을 판매해 2억2천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3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 우리시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기 위한 홍보 판매차량이 마련됐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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