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농특산물 홍보차량 출정식에 이어 본격적인 첫 농특산물 홍보판매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권역에서 있었다.

 26일과 27일에는 지평선몰(대표 최판산) 주관으로 KT 노원지사(지사장 김용석)와 함께 KT노원지사 앞에서, 28일에는 노원구 월계4동 주민자치센터 앞에서 대대적인 홍보판매를 벌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김제홍보대사인 탤런트 심양홍·박은수·김혜정씨와 부량면 출신 가수 혜미씨, 재경향우회 최문식회장 등이 함께 했다. 

  지난 19일과 20일 (사)노원구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주관으로 있었던 홍보판매에 이어 이번 김제특산물판매도 전국 제일의 농산물을 자랑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더불어 서울시민들에게 김제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영농법인 지평선몰 최판산대표는 "지난번보다 더 좋은 분위기가 조성되어 김제지평선몰이 서울 판매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자신감을 가졌다"며 "이번 홍보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분들과 특히 KT노원지사와 월계4동 주민센터, 노원구아파트입주대표연합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을 위한 봉사에 참여했던 가수 혜미씨도 "사랑의 밥차 등 여러 봉사할동에 참석하여 어려운일 궂은일을 다하곤 하지만, 이번 같이 내고향 농산물 판매 홍보에 참여하여 봉사하다 보니 더욱 고향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고, 미력하나마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내 고향 행사에 참석하여 고향을 빛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 홍보 판매에 탤런트 심양홍·박은수·김혜정씨가 함께 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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