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용민회장의 리더쉬과 회원들의 협력으로 재인천김제향우회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송용민회장과 임휘칠 명예회장, 문병호 민주당 인천시당 정책위원장, 이기문변호사를 비롯해 임원 30여명이 참석해 회칙개정안 심의와 한해를 보내는 아쉬는 시간을 가졌다.

  송용민회장은 송년인사를 통해 서원석 성원제강그룹회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이야기를 화두로 말하면서 "우리가 어려울 때 광부와 간호사를 독일로 파송하며 전 국민이 새마을운동을 통해 세계경제대국을 이뤄냈듯이 우리 인천도 경제적, 사회적 어려운 여건임에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은 전한다"며 "재인천김제향우회가 발전을 거듭할 수 있는 틀은 구축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시도하여 꿈틀거리는 모습을 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휘칠 명예회장은 "인천에서 모임에 나가보면 재인천김제향우회 이야기가 주종을 이룬다"며 "창립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탄탄한 조직으로 변화되어가는 것은 송용민회장의 리더쉬과 여러분의 노력의 덕분이다"고 격려했다.

  이날 회칙개정은 임원 및 부회장 연회비 관련, 여성부회장 결성, 각지부 활성화 방안, 각 지회장 및 부회장 회의 결정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갖고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조직 강화를 위해 적재적소 인력배치로 모임의 틀을 더욱 굳건히 했다.

  신임임원으로는 △사무국장 정채문 △사무차장 전헌석 △총무국장 임재선 △총무차장 최대한 △운영위원장 김춘원 △부위원장 박순옥 △운영위 간사 방오례 △홍보국장 권진옥 △홍보차장 김형용 △여성국장 강순향씨가 선임됐다.

이병준 서울명예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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