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구조변경등 차량비리사범 단속결과


전북청 자체기획수사 제4호인 자동차 불법구조변경등 비리사범 특별단속기간중인 경찰서는 24일 현재 총 310건에 310명(구속 1, 불구속 309)을 검거하였다.


이는 도내 1위의 검거실적으로 전북지방청 전체 실적중 50%를 관내 단속에서 이루어낸 결과이다.


단속유형별로는 도난번호판 불법부착 1건에 1명구속, LPG 무허가장착에 11건 11명 불구속, 차량불법구조변경 298건에 298명 불구속의 실적이다.


특히 도난번호판 불법부착 피의자인 송아무개씨(남ㆍ33세)는 정읍폐차장내에서 전북33나76XX호 코란도 번호판을 절취하여 자신의 차량인 갤로퍼가 체납으로 정읍시청에 압류되자 불법부착한후 운행하다 검거되어 구속되었다.


경찰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자동차정비업소의 불법구조변경 및 비순정품 속여팔기, 렌트카회사의 편법운행 등 자동차관련 비리사범을 단속하여 차량안전확보 및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할것이라고 밝혔으며 단속기간은 다음달 11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병환  ob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