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민중시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6일 금산면(면장 김남북)에서는 재경인과 기관단체장, 주민들이 참여하는 제 1회 금산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을 면민의 날로 정한 이유는 갑오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나기 1년 전 원평천 천변에서 1만여명의 동학 농민군들이 모여서 척양척왜, 제폭구민, 포덕천하의 기치를 내걸고 최초의 민중시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걸로 알려져 그 의미는 크다 할 수 있다.


특히 이날 복지회관에서는 재경인사와의 대화를 가짐으로서 지역현안문제와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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