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하나라도 더 배워야지


백석초교(교장 송용문)에서는 컴퓨터 활용능력과 인터넷교육을 지역민들에게 무료로 교육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컴퓨터 교육은 학업에 지장이 없는 시간을 이용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과 방과후에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약 2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학교 나종권교사는 "인터넷이 우리의 주변에 가까이 있지만, 농촌에서는 멀게만 느껴지고 있는게 사실이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라도 부모들의 교육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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