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김제단야로타리클럽(회장 박옥진) 회원들이 지난 1일 진봉면에 소재한 노인복지시설 따뜻한 집에 450만원 상당의 탈수건조기를 전달했다.  

따뜻한집 김인순 원장은 "그동안 세탁에 어려움이 많고 특히 겨울철에는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곤혹스러웠는데 이제 큰 추위가 와도 걱정 없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단야로타리클럽 박옥진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이 크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호 기자  kmh@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