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지평선산우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금) 오후7시부터 강남구 도곡동 한식당에서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죽산초등학교 선은탁총동문회장, 재경죽산향우회 김방모회장, 정영욱전회장, 펀축구단 정홍영회장, 박종배자문위원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서원회장 이임과 김용석회장의 재취임을 축하했다.

  김용석회장은 취임사에서 "단체의 성패는 임원들에게 달려있으므로 역경과 고난이 있더라도 지평선산우회라는 배가 순항할 수 있도록 선장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말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더불어 "지평선산우회의 조직에 의거 고향에 대한 따뜻한 봉사활동으로 선후배 회원간의 우애와 협조는 물론 모체인 재경죽산향우회발전에도 많은 협조를 하겠다"고 밝혔다. 죽산지평선산우회의 새해 활동이 많은 죽산인들의 기대 속에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

▲ 이·취임식을 마치고 새해에는 더 좋은 활동으로 회원들에게 행복을 열어줄 것을 기원하면서 밝은 모습으로 기념을 남기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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