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노원김제향우회(회장 김광남) 정례모임이 지난달 22일(목) 오후7시 상계역 인근 남원골추어탕에서 개최됐다.

  이병준사무국장 사회로 진행된 정례모임에서 김광남회장은 "앞으로 상생할 수 향우회가 되길 위해선 모든 향우들이 합심하여 애향심을 가질 때 발전할 수 있는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고, 나아가 참석하는 향우들도 애착을 갖고 주변 홍보 속에 활성화의 기틀을 다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마음에서 우러나는 실천력으로 기틀을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김현태부회장은 "향우회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것은 찾아오는 모임이 되어야하고, 이를 위해서는 뭔가 뜻이 있고 즐거움이 있고 향우들에게 희망을 주어야한다"며 "희망이 있는 모임으로 만들어 보자"고 제의했다.

  재노원김제향우회는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는 조직을 위해 부회장 양점례향우, 사무국장 장태완향우, 청년국장 이승향우, 여성국장 이효신향우를 위촉해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이날 많은 정담을 나눈 향우들은 고향과 연계된 행사로 오는 14일(토) 금산사 벚꽃구경을 위해 고향방문을 결정하고 7호선 중계역 1번 출구에서 오전 7시에 출발하기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김제향우회카페(cafe.daum.net/gimje2009)에서 볼 수 있다.

▲ 조직강화를 위해 부회장 양점례향우, 사무국장 장태완향우, 청년국장 이승향우, 여성국장 이효신향우 위촉장을 전수하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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