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대표선수 금1, 은2, 동1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제 30회 전국소년체전이 막을 내리면서 관내에도 메달 획득소식이 전해졌다.


금구중 복싱외 6종목에 54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인결과 복싱 라이트플라이급에 출전한 임소중(금구중)선수는 광주선발 선수와 접전을 벌인끝에 금메달을 획득했고, 지난대회 장대높이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민창기(용지중)선수가 이번대회 장대높이뛰기 종목에 다시 도전했지만 은메달을 차지해 아쉬움이 남았다.


또한 배드민턴에 출전한 문혜언(김제여중),강지은(김제여중)선수도 강원도 선발과 접전을 벌였지만 은메달을 만족해야 했다.


씨름에 출전한 이재민(청장급 중앙중)선수는 준결승에서 인천선수에게 져 동메달에 그쳤다.


이외 종목에서는 최선을 다했지만 1,2차전에서 탈락하여 아쉬움이 남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전년도는 금1, 은1, 동5개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한 반면 이번대회에서는 은메달 1개가 추가되어 내년 소년체육대회에 밝은 전망이 기대되며, 앞으로 체육꿈나무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내년도에는 더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태영  kimty@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