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김제향우회(회장 구본범)가 지난 7일(금) 송도 국제도시에서 경인방송이 주최한 세계문화축제 맥주야모여라! 축제장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태풍과 폭우로 축제폐막일이 예정일보다 연기되자 구본범회장의 긴급 제안에 따라 번개모임형식으로 이뤄졌으며,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향우들이 참석해 음악과 각국 맥주가 있는 곳에서 색 다른 만남을 가질 수 있었다.

  구본범회장은 "재인천김제향우회가 구속보다는 자유로움속에서 많은 향우들이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성숙된 향우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면서 "향우 각자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완숙된 향우회, 희로애락을 같이 할 수 있는 아름다운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 재인천김제향우회 구본범 회장과 박순옥사무총장이 경인방송(OBS) 기자와 인터뷰하는 모습.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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