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주최하고 무주군 통합체육회가 주관하는 도지사배 및 수영연합회장배 전국 마스터즈대회에서 우리시선수단이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9일 무주 수달수영장에서 전국 16개 시·도 및 전라북도 14개시·군에서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대회에서 우리시 선수단(단장 김창수)은  20여명의 선수가 출전, 종합 3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단합과 실력향상과 더불어 시군간 우호적 상호교류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생활체육활동을 증진시키고자 추진된 아마추어 클럽 대항대회다. 김제시수영연합회에서는 대회 출전사상 처음으로 3위에 입상했으며, 이러한 성과는 그간 대회출전을 위해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이뤄진 것으로 우리시의 생활체육의 수준이 많이 향상되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 출전사상 처음으로 3위에 입상한 우리시 선수단.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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