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광활초등학교동문회(회장 박병웅) 임원회의가 지난달 22일(화) 인천 동암역 주변 뚜껑열린산오징어식당(김유련사무총장 운영)에서 김금갑총동문회장, 박병웅회장을 비롯해 신임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해말 취임한 박병웅회장 체제하에서 처음 열린 임원회원에서 박병웅회장은 "여러 임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뜻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기수회장들이 자신들의 기수만큼은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하면 전 동문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활기찬 동문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홍진표 수석부회장은 "스스로 찾아올 수 있는 정감 넘치는 동문회가 되어 전 동문이 소통할 수 있는 선후배의 관계유지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수석부회장으로 소신껏 동문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참석한 임원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광활의 고유 명칭인 닥구라는 말을 사용할 때 고향의 풋내음을 느낄 수 있었고, 하고 있는 일, 살았던 곳, 살고 있는 곳을 허심탄회하게 말하면서, 미약한 힘이라도 동문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말할 정도로 봉사의 즐거움을 느끼는 것 같아 매우 보기 좋았다.

  올해 행사로는 매월 등산계획(김제향우회산악회 산행과 병행), 매월 카페 번개모임(수시), 4월 셋째주 토요일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감자축제 참가, 12월 셋째주 수요일 총동문회 송년회, 김제향우회 체육대회 적극 참가 등을 협의했다.

  임원으로는 수석고문 이영호, 고문 양동진·박인보·박병만·조형두, 감사 채현석, 수석부회장 홍진표, 부회장 박정숙·서재수·강희자·조현성·김순이, 재무국장 박혁기, 총무국장 강순희·유명순, 대외섭외국장 김재년, 사무국장 이상계, 기획국장 조인식, SNS국장 이경구, 온라인홍보국장은 조일영동문이 맡기로 했다.
 

▲ 광활초등학교 김금갑총동문회장이 박병웅회장 체제개편으로 조직력이 강화되어 앞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며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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