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품은 모악산 벚꽃이야기'라는 주제로 펼쳐졌던 제6회 모악산벚꽃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한껏 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새롭게 조성된 모악폭포, 벚꽃야경등은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4대 종단이 함께 참여한 모악 순례음악제는 종단대표자, 합창단, 신도등 5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화합과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모악산 주변에 산재한 금구명품길, 모악산 마실길, 아름다운 순례길과 새만금 바람길 등 4가지 색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지평선 웰빙길 홍보관'은 우리시만의 다양한 길 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고, 행사기간중 금산사 무료개방으로 국보급문화재를 볼 수 있는 역사탐방의 기회도 주어졌다.

▲ 금산사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김종수 시민/객원기자  oete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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