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서김제향우회(회장 류춘기) 지평선 정기모임이 지난달 26일 강서구의 한식당에서 있었다.

  김용환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모임에서 류춘기회장은 "김제향우회산악회에 적극 참여하여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재강서김제향우회 지평선 모임을 주변에 있는 많은 향우들에게 홍보하여 각계각층에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향우들을 적극 발굴하여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보자"고 말하면서 "많은 향우들이 적극 참여하여 활성화된 재강서 김제향우회 지평선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향우회원들은 어린시절을 보냈던 추억들을 회고하면서 고향을 더듬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고향의 정취를 같이하면서 끈끈한 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이날 모임에서 6월에는 야유회를 갖기로 했고, 내년 신년행사도 성대히 치를 것을 결의했다. 또 재경김제향우회에서 주관하는 체육대회에 대거 참석하고 김제향우회 산악회에도 함께하여 김제인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회원들은 서울 강서구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향우들이 부담없이 참석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정기모임을 마무리했다.(연락처: 류춘기회장 ☎010-8752-7979, 김용환총무 ☎011-320-5088)

▲ 강서구 김제향우회 지평선모임 류춘기회장이 김제향우회 산악회와 지평선축제 및 재경김제향우회체육대회에 대거 참석하자고 말했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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