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면 출신 이병준씨(55·본지 서울명예기자)의 장녀인 프로골퍼 이지연씨가 현재 J골프 방송 '제2회 플레이보이골프 레이디스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이다.

  플레이보이골프 레이디스 아마추어 챔피언십대회는 중앙방송(J Golf) 주관으로 국내 최강의 여성 아마추어 골프팀을 가리기 위해 4개월간의 대장정이 시작된 대회이며, 경기도 용인 써닝포인트컨트리클럽에서 70여개팀이 예선전에 참가, 방송은 16강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지연프로는 중국남개중학교 유학, 대원여고 졸업, 중앙대 골프전공 수석졸업, 중국어능력시험 HSK 5급, 말레이시아골프학교 유학, Sportexcel/nsc 국제 주니어 골프 챔피언쉽 4위, 2004 말레이시아 주니어 골프 써킷 2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회원, KLPGA 2009 그랜드 점프투어 1차전 18위 등 해외유학경험과 경기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여성골퍼의 최고권위LPGA T&CP 어프렌티스멤버다. 이지연프로는 LPGA Class A자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 초에 LPGA CLASS A멤버가 되겠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이밖에도 한국골프코칭아카데미수료, 한국 스포츠 심리학회 스포츠 심리 상담사 3급, TPI 자격증 취득 등 골프관련 지식을 쌓기 위해 각종 자격증을 많이 취득하면서 전문골프티쳐가 되기위해 나이에 비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고 있다.

  또 이지연프로는 미디어프로 '골프방송전문 프로페셔널'로서 꿈을 가지고 항상 도전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봄온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스피치과정을 수료하기도 했다. 플레이보이골프 레이디스 아마추어 챔피언십대회 해설위원이외에도 작년에는 J골프방송 '라이브레슨 70' '이지피팅'코너를 맡은바있고, 아시아투데이·참존배 2012 전국대학동문골프최강전 해설위원, 또 J골프방송에서 방영했던 100일에 100타깨는 프로젝트 '100일의 기적'에서 기적팀 코치를 맡아서 진행한 바가 있다.

  이지연프로는 "골프방송활동은 저에게 활력소이고 많은 아마추어골퍼들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장이라서 기회가 되는한 오래하고 싶다. 순간순간 주어진 일에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그리고  제2회 플레이보이레이디스 아마추어 챔피언쉽을 통해서 더 많은 여성골퍼들이 골프에 흥미를 느끼고 도전하셨으면 좋겠다. 많은 시청 바란다"고 말했다. 

  흥미롭게 진행되고 있는 '제2회 플레이보이골프 레이디스 아마추어 챔피언십대회 본방은 매주 월요일 11시에 J골프방송에서 방영된다.
 

▲ 중앙대 골프전공 수석졸업한 이지연프로골퍼가 제2회 플레이보이골프 레이디스 아마추어 챔피언십 대회에서 해설위원으로 출연중이다.

김종수 시민/객원기자  oetet@naver.com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