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단속에 총력을 다하고 있어 많은 학부모 및 어린이들에게 박수를 받고있다.

  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검산초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작으로 주 1회 시내권 초등학교에서 순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하교시간대인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내권 4개 초등학교(검산초, 중앙초, 동초, 김제초) 주변에서 싸이카, 순찰차 등 교통경찰을 집중 운용을 하고 있으며, '스쿨존내 불법주정차 제로'를 위해 시와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다. 

  또 우리시 36개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 어린이들에게 가장 위험한 등·하교시, 주의사항을 알려주기 위한 '학교주변 교통사고 위험지도'를 제작·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방문, 어린이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최종문 경찰서장은 "이 나라의 주인공이 '아이들'인 만큼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쾌적하고 안락한 김제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 김제경찰서가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단속을 벌이고 있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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