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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사진거꾸로 게양된 태극기

  삼일절을 앞두고 시내 전봇대에 일제히 태극기가 걸렸다. 하지만 서암동충전소 부근 전신주에 게양된 태극기는 위아래가 바뀐 상황이다. 각박한 삶속에서 삼일절의 의미를 잊은듯 싶지만, 이러한 잘못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한다. (독자 손경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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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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