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예산 2억8천 확보



건물이 비좁아 여러부서가 흩어져 근무하면서 업무수행에 불편을 겪어왔던 김제경찰서(서장 한생수)에 별관을 신축할 수 있게 됐다.



새천년민주당 김제시지구당(위원장 장성원)에 따르면 "별관신축의 필요성을 한생수 경찰서장으로부터 건의받은 장성원 의원이 이무영 경찰청장에게 요구해 신축이 이뤄지게 됐다"면서 "경찰서 별관신축에 필요한 예산 2억8천만원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행자부 교부금지원 전국 2위라는 성적을 낳은 장성원 의원이 불과 몇일 전 공덕보건지소 신축예산 3억7800만원을 확보(본지 6월 15일치 보도)한데 이은 낭보이어서 지구당 관계자 뿐 아니라 많은 시민들도 반색을 띄었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디지털 김제시대  gimje@gjtimes.co.kr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