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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전 낙선의 지난 고배 맛봤던 나상길후보는 백산 수월초교와 청하중, 이리상고를 졸업하고 한국방송대 행정학과에 재학 중이다. 

  (주)다모아환경 대표이사를 맡아보면서 고향일에 만사를 제쳐놓고 활동 중이며 특히 재인천김제향우회 부평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재인천김제향우회 감사를 맡아 봉사하고 있다. 또 호남향우회 부평구지회 부회장과 산곡동 호남향우회 자문위원도 겸하고 있다.

민주당 부평을 상무위원, 민주당 산곡1동 협의회장, 산곡1동 주민자치위원, 산곡초교 지역운영위원, 부마초교 지역운영위원,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위원회 위원, 민주당 인천시당 서민경제발전특별위원장, 제18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문재인후보 인천시선거대책위원회 환경재활용특별위원장, 산곡1동 주민참여예산 위원장 등 민주당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불우이웃돕기와 지역봉사 공로로 2012년과 2013년에 인천광역시민상도 수상한 바 있다.

  나상길향우는 4년 전 낙선의 아픔을 딛고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전개해왔고, 지난 4년 동안 재출마를 위한 유비무환의 자세로 철저하게 준비해 왔으며 지역 주민들의 열정 어린 충고에 힘을 입어 재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지역봉사중 가장 보람있었던 활동은 "780그릇 짜장면 봉사와 산곡동 자생단체(자치위원장, 통장자율협의회, 방위협의회, 부녀회, 새마을협의회)가 김장나눔행사와 연탄나르기행사를 하면서 소통하고 배려하는 통합된 마음으로 봉사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봉사는 누구에게 보여주고 낯을 내기위한 것이 아니라 묵묵히 실천하면서 어려운 이들이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터전을 마련하고 터놓고 함께하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있다"고 강조한다.

  지역봉사를 발판으로 구의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재개발 진행 지역의 원주민이 우선되는 재개발계획으로 원주민의 이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기 지역에서 살 수 있도록 개발계획을 진행할 것이며, 독거노인·차상위계층 등의 주민이 많으므로 더 세심한 의정활동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나상길향우 연락처 010-9142-8400)

이지선 시민/객원기자  zishan08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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