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백학동에서 태어나 김제동초교와 중앙중, 전주해성고, 대림대학을 졸업한 김동철(사진) 전 광명시의원이 무소속으로 광명시의회 다선거구(철산3동, 하안1·2동, 학온동)에 출마했다.

  김동철향우는 제5대 광명시의원(2006년-2010년)으로 활동했으며 지금은 하안동 지하철역 유치범시민대책위원회 상임공동대표와 주식회사 경기도지도자 양성개발원 대표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 전 시의원은 지난 35년 동안 광명에 살면서 늦깎이로 대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광명상공회의소 위원과 경실련 정책자문위원, 제일라이온스이사, 씨름연합회 회장과 예총, 민주평통, 바르게살기의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파출소방범자문위원장과 배구연합회 고문 등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만큼 지역에서 많은 활동을 해왔다.

  정당 경력으로는 열린우리당 시절에 당원협의회 활동 공로로 이부영 총재로부터 경기도 최고우수당원 표창을 받았고, 새천년민주당과 민주당에서는 지구당 운영위활동과 서민대책특별위원회, 청년실업책특별위원회, 주거복지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선거 공약으로는 △광명시 하안동 지하철역 유치 △하안동 단독주택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노상공영 주차장과 거주자우선주차장, 쌈지주차장 설치 △하안동과 독산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 확충 △철산보건분소를 설치해서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하안동까지 가야하는 불편 최소화 △광명시 예산으로 단독주택을 매입하거나 기존 노인정을 리모델링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다양한 약속을 하고 있다.

  김동철 전 시의원은 "영화 '변호인'에서 송강호씨가 말했듯이 모든 권력은 시민과 주민들로부터 나와야한다"면서 "당선을 위해 마지막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김동철 광명 전시의원 ☏ 010-533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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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시민/객원기자   zishan087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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