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가 지난 18일 2층 회의실에서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종교협력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김제만들기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찰서장과 과·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사회악을 근절해 '편안하고 행복한 김제시' 구현을 도모하기로 했으며, 종교협력단체에서는 김제경찰과 연계를 강화해 각종 범죄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등 범죄예방과 홍보에 협조해준 종교협력단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김제경찰은 안전하고 행복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종교협력단체와 연계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서는 12명의 종교협력단체 관계자들에게 경승, 경목, 경신, 경목위원 위촉장이 전달됐다.

▲ 경찰서에서 불교,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 종교협력단체 관계자와 안전한 김제만들기를 위한 간담회가 있었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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