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전북도에서 시행하는 '2014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도로의 유지보수와 정비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해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정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시 건설과(과장 임성근, 담당 최창덕)는 이번 평가에서 재정, 인력 등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도로보수 및 표지판 정비, 덧씌우기 등으로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았다.

  임성근 건설과장은 "공공의 목적으로 사용되는 도로는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도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kyk@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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