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2억 5천만원이 투입되는 '2015년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은 250만원, 함석이나 기와 등 기타 지붕은 100만원을 보조·지원해 빈집을 정비함으로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해까지 총 2400여동의 빈집 정비를 마쳤으며 올해 125동을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농어촌 빈집정비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축과(540-3482)로 문의하면 된다.

남성훈 기자  nam30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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