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질문 관심 끌 듯제61회 김제시의회 정례회가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 업무계획청취와 의회의 꽃이라 불리는 시정질문이 계획돼 있다.



정례회 일정을 보면 10일 본회의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예결특위구성의건 등을 다루고, 11일부터 4일간 소회의실에서 기획실을 시작해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까지 24개 실과소의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다.



16일 오전에는 본회의장에서 관심 대상인 시정에 대한 질문이 있고, 오후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심사를 위해 위원회별로 상임위활동을 벌인다.



18·19 이틀간은 소회의실에서 예결특위 활동을 통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 20일간 있었던 <2000 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검사>의 승인안을 심사한다.



20일에는 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이 예정돼 있고,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 할 계획이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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