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가 지난 4일 김제중학교(교장 강일영) 운동장에서 학교전담경찰관, 교사, 학생 등 50여명 참석한 가운데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이번 친선 축구경기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찰서 양민철 여성청소년계장은 "축구경기를 통해 경찰·교직원·학생간에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경찰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들과 공감할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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