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정보 공유와 기자재 공동 활용키로

벽성대학과 철도청 익산차량분소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익산역 차량분소 회의실에서 산학협동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산학협동 결연식에는 김승녕 익산차량분소장과 장원창 벽성대학 산학협력처장을 비롯 70여명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벽성대학과 철도청은 21세기 고속철도시대에 대비해 기술정보의 공유와 시설 및 기자재 공동 활용하게 되며, 평생교육 차원에서 정기적인 직무향상 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익산 차량분소는 이번 산학협동 결연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직원 73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은 직장 내에서 실습은 교육장비가 우수한 벽성대학에서 직무향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벽성대학은 산업현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여 교육적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1999년부터 3년 연속 주문식 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김재수 기자 kjs@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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