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공동협력사업 설명회


쌀산업 발전을 위한 지자체-농협-대학간의 공동협력사업 설명회가 오는 23일 오후 4시 벽성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제·부안 지역농협 조합장 및 상무·종합미곡처리장(RPC) 관계자와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설명회에서는 서울대 농경제학과 노재선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벽성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지역쌀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전략과 판매 극대화를 위한 방안, 나아가 각 지역농협들이 하나로 협력할 수 있는 행정지원 및 자금지원 방안 등 구심점 마련이 필요한 실정에 있다"면서 "실수요자,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대학, 지자체 등 유관기관간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서만이 쌀산업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판단돼 '공동협력사업단' 구성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홍성근 기자 hong@kim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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