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전11시에서 오후8시까지 김제청년연합주최로 제4회 청년문화축제가 여성회관 옆 검산공원과 거리에서 시민을 위한 통키타가수의 길거리 노래공연, 그림전시회, 삐에로 풍선불어주기, 벼룩시장, 농산물직거래장터, 무료사진촬영, 무료음료제공하는 시간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있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민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노인을 위한 무료점심제공이 이어지고 월촌초등학교 풍물반 아이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주무대시간에는 개회식 진행에 이어 '2001청년상'에 JC회장 강홍전씨와 김제청년연합 명예회장 오윤택씨가 수여되었다.


카프리치호소 9인조 그룹사운드 공연과 시민의 참여속에 시민노래장이 이어졌다.

이영현 사회진행으로 남녀노소가 하나되어 모처럼 흐뭇한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김제청년연합 장영주회장은 다양한 볼거리제공과 수준높은 문화행사의 제공으로 한층 문화수준이 향상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선정환 시민기자 sjh70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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