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현영삼)가 새학기 시작 이후 친구를 사귀는데 주저하거나 자신감 없는 아이, 함께 놀이를 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아이,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친구 사귀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친구 사귀기 프로그램'은 신청한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급을 중심으로 친구 사귀는 방법, 사회적 기술을 훈련시키는 내용으로 운영된다.  올해에는 김제초등학교와 지평선중학교 등 4개 학급 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만 9세에서 만 19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양용숙 기자  yysyys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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