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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문화전시관 신축 반대한다"시민모임, 의사 표현 시작

  시 홍보와 치적 과시를 위한 관변단체들의 현수막 속에 작은 글씨지만 유독 눈에 띄는 현수막이 있다.

  '김제시민 혈세를 낭비하는 김제서예문화전시관 신축을 반대한다"는 내용이다. '김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건 현수막으로 특별한 이해관계가 없이 공공의 이익을 위해 나섰기 때문이다.

  현수막 게시를 주도한 시민 ㄱ씨는 "신문을 보고 잘 못 진행되는 시 행정에 대해 작은 목소리라도 내고 싶어 몇몇 지인들이 1만원씩 모아서 현수막을 걸었다"면서 "비록 작은 행동이지만 이러한 일이 불씨가 되어 앞으로 방관하지 않고 참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현수막은 시청 앞과 산림조합 건너편 도로에 게시돼 있다.

시민이 내건 현수막으로 행동하는 양심을 모으는 작은 불씨가 지펴지고 있다.

홍성근 기자  hong@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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