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성옹기(대표 안시성)와 징게쟁이들(대표 박광철)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0회 국제 차 문화대전에 참가했다.

  쉽게 마시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차 문화를 조성하고자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근대문화유산 제403호로 등재된 가마에서 나온 안시성옹기의 생활옹기와 징게쟁이 수공예전문가들이 만든 도자기, 짚풀공예, 한지공예 등 멋스러운 수공예품에 행사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안시성 대표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도농교류의 효과와 함께 우리시 우수 공예품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안시성옹기·징게쟁이들이 국제 차 문화대전에 참여해 우리시 수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김청진 시민/객원기자  chaneljea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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