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산초교 동문들이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성공을 다짐했다.

  죽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추진위 출범식이 지난 15일 벽골제마을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고광 기념사업회장, 이병철 추진위원장, 김광현 총동문회장, 홍성원 재경죽산향우회장, 김방모 재경김제향우회장, 강대곤 죽산면장, 정채용 죽산총동문회 명예회장, 송용 재경죽산향우회 명예회장, 선은탁·김성귀 전 죽산향우회장과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개회사, 경과보고 및 기념지 발간 방향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철 추진위원장은 "죽산초등학교를 통해 맺어진 인연으로 죽산은 우리의 부모요, 형제라 여기며 우리의 생과 삶에서 벗어날 수 없는 마음의 중심에 항상 죽산이 있다"고 강조하고 "죽산초 100주년 기념사업이 죽산사의 한페이지이기에 동문 선후배님들과 함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성공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역대 회장, 재경 동문 등이 참석한 행사에서 추진위는 출범식을 계기로 "선대가 이뤄 놓은 100년의 빛나는 전통 위에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구축해 나가자"며 100주년 기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죽산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는 2024년 3월 30일(토) 개최될 예정이다.

이병준 시민/객원기자  goodgum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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