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조합장 함길권)이 서울에 진출했다.

  산림조합은 13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 소재 '김제산림조합 석촌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전북지역 관내 조합장 및 조합 이사·감사, 대의원 등이 참석해 산림조합 석촌지점의 내·외부를 둘러보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개점식에서 함길권 조합장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꼴등 조합이었던 우리에게 석촌지점이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심지 곧은 경영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될 것은 물론 서울에서 금융사업을 성공시켜 우리 조합원들 및 시민들에게 환원 사업을 많이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남성훈 기자  nam3055@g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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