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초등학교(교장 김맹진)에서는 제2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꽃 달아드리기 행사와 교원의 자긍심과 사명감 고취 범 사회적 스승 존경 분위기 확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각 분야에 있는 학부형을 1일 교사로 위촉하고 수업을 실시했다.

각 학년 별로 실시된 수업은 1학년(이재숙) 즐거운 노래 부르기 2학년(이선녀) 효도이야기 3학년(공순례) 김밥 만들기 4학년(강영숙) 떡복기와 붙인개 5학년(홍명옥) 장미꽃 만들기 6학년(김민자) 극기와 희망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시간의 수업을 위해 어머니들은 수업에 필요한 재료를 손수 준비하여 수업에 임하였음에도 처음 교단에 서보는 엄마들은 힘들어하였으나 어린이들은 엄마 선생님한테 배우는데 새롭고 흥미로운 기대로 학습에 임하였다.

이날 교사를 맡은 어머니나 학생들은 짧은 시간이나마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냄으로서 스승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기고 참된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동준 시민기자
ldj9485@hanmail.net

이동준  ldj9485@hanmail.net

<저작권자 © 김제시민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